쌈팽 관음묘에서

 

쌈팽시장 바로 아래 있는 관음묘. 아저씨에게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확히 관음묘가 언제 생겼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다만 이 곳은 원래 쓰레기장이 었다고 하는데 , 관음상을 가지고 가던 사람이 앉아서 쉬다가 일어나려던 때 관음상은 바닥에 붙어서 움직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2차 대전 때 이 곳도 폭격이 있었는데, 거리가 모두 폭격되는 중 이 관음묘만 그 폭발에서 무사했다는 이야기들을 들었다.

여담으로 , 2004년 동남아 쓰나미 때 푸껫 남부 라와이 바다집시 마을도 모두 파괴되었으나 , 그들의 조상을 모신 사당만 무사히 남았다고 한다.

우연이거나 , 믿거나 말거나 .. 그런 이야기들이겠지만 바램과 믿음은 구설에서 시작된다.

 

관음묘.
20 May 2018
Samphaeng. Bangkok

Written by SOMA

태국 방콕에 거주하는 다큐멘터리, 스트리트 사진가. 방콕까페 Swaygray Coffee 오너 겸 바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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