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est Street / Hotest Day

 

 

 

 

 

 

 

 

 

 

 

Oldest Street / Hotest Day

28 April 2019

Samyan,Charoenkrung Bangkok

 

후어람퐁을 지나 쌈얀으로 들어가자 20분도 채 되지 않아 쓰러질 것 같았다.

어마어마한 더위에 참지못하고 어느 식당으로 피서하였다. 더위에 로컬콜라와 얼음을 주문하고 든든하기라도 해야할 듯 해 고추가 잔뜩 들어간 ‘팟 팍끄라파오 카이다우’ 도 하나 주문했다.

태국고추와 불맛이 일품인 그 음식을 다 먹지는 못했다. 얼음컵에 담은 콜라 한병을 먼저 비웠기 때문이다.

식당에서 카메라를 몇 번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했다.  숨막히는 더위와 달리 빛은 부드럽고 은은하게 식당 내부의 소품들을 비추며 사람들에게로 퍼지고 있었다.

다만 호흡할 때마다 기도를 태우는 듯 한 더위는 나는 물론 사람들을 자극하기에 딱 좋았기 때문이다.

다시 거리로 나섰다. 오늘 주제는 빛과 사람으로 잡아보았다.

 

 

 

Written by SOMA

태국 방콕에 거주하는 다큐멘터리, 스트리트 사진가. 방콕까페 Swaygray Coffee 오너 겸 바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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