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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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차이니즈 그 어디 쯤 / 플랍플라차이 로드

플랍플라차이는 그래도 꽤 긴 거리다. 후어람퐁을 지나 짜른끄룽이나 야오와랏으로 가다보면 반드시 이 길을 대부분 거쳐가게 된다. 골목이라 하기엔 그래도 꽤 크고 , 큰 도로라 하기엔 좁고 번잡한 면이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 거리의 이름은 정작 중국계 사람들과는 큰 관계는 없는 플랍플라차이 사원에서 따 온 것이다.  태국의 유구한 사원중 하나지만 사원 내부의 포살당과 주변은 중국계 ...

이민의 역사를 보존하고 있는 ‘짜른차이 골목’을 지나며.

쩌런끄룽 로드는 벌써 수년 째 공사중이다. 태국에서 십여년을 살고 있지만 태국은 정말 착공부터 완공까지 엄청나게 오랜 시간을 소비하는 듯 하다. 왓 망껀역 주변은 참 오랜 건물들이 많은데 최근 엣 모습들을 토대로 새로 재보수를 하고 있다. 짜른 끄룽로드는 때문에 여기 저기 교통이 불편한 점이 많다. 양 옆으로 있는 오랜 건물들은 사실 문화유산에 가깝기 때문에 함부로 훼손할 […]

그 골목 사람들이 좋다.

카메라를 들면 집을 나서는 순간 여행이 된다. 익숙하고 쉽게 지나치던 것들을 다시 보고 다시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나에게 있어서 가장 흥미로운 장소들은 차이나타운의 이름없는 골목들이다. 후어람퐁 역사 안팎에서는 여러나라와 여러문화권, 여러지역의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지만 후어람풍 끄룽까셈 수로만 넘으면 바로 차이나타운 지역 사람들의 특성이 드러난다. 넓고 큰 길 사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