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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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팽 관음묘에서

  쌈팽시장 바로 아래 있는 관음묘. 아저씨에게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확히 관음묘가 언제 생겼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다만 이 곳은 원래 쓰레기장이 었다고 하는데 , 관음상을 가지고 가던 사람이 앉아서 쉬다가 일어나려던 때 관음상은 바닥에 붙어서 움직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2차 대전 때 이 곳도 폭격이 있었는데, 거리가 모두 폭격되는 중 이 관음묘만 그 폭발에서 ...

타이차이니즈 그 어디 쯤 / 플랍플라차이 로드

플랍플라차이는 그래도 꽤 긴 거리다. 후어람퐁을 지나 짜른끄룽이나 야오와랏으로 가다보면 반드시 이 길을 대부분 거쳐가게 된다. 골목이라 하기엔 그래도 꽤 크고 , 큰 도로라 하기엔 좁고 번잡한 면이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 거리의 이름은 정작 중국계 사람들과는 큰 관계는 없는 플랍플라차이 사원에서 따 온 것이다.  태국의 유구한 사원중 하나지만 사원 내부의 포살당과 주변은 중국계 ...

Michelin is Angel of Valhalla

평소 알고지내는 친구가 ‘태국 트럭장식은 매드맥스 같다’ 라고 이야기를 했었다. 다소 과장된 점도 있지만 그만큼 태국 트럭들은 뭔가 세기말적인 데코레이션을 즐겨한다. 커다란 머플러를 이곳저곳 달아놓거나 , 알 수 없는 전방 LED들을 잔뜩 달고 있거나, 화려한 그래픽들을 자랑하거나 사이드 미러를 잔뜩 달아놓거나 하는 것들이다. 특히나 미신적 요소가 강한 ...

아유타야의 마지막 씨클로를 촬영하며

아유타야에 며칠 촬영을 다녀왔다. 이제는 태국의 여느 지역에도 얼마 남아있지 않은 씨클로 (태국어 : 쌈러 짜까얀) 를 촬영하기 위해서다. 아유타야에는 이제 씨클로가 서너대 정도 남아있다고 한다. 대부분 아유타야 명물 뚝뚝에 밀려 거의 사라지다 시피 했고, 남은 씨클로도 어느 주자창 구석에서 주차를 돕는 일을 병행하며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다. 하루 이틀 촬영이면 충분한 분량이 ...